[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교육청 관계자 7명이 우리시간으로 20일 오후 카트만두로 출발해 현장을 지휘한다.
충남교육청은 네팔로 해외교육봉사를 떠난 교사들의 재난사고와 관련해 20일 오전 8시30분(우리시간 오전 11시30분)부터 현지 주민과 군인, 경찰 등 30여명의 수색대를 구성하고 수색을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18일 충남도교육청에서 이은복 교육국장이 네팔 교사 실종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2020.01.20 bbb111@newspim.com |
충남교육청은 KT 드론 수색팀이 포카라에서 현장으로 이동했으나 드론 확인 결과 재정비가 필요해 현지 군용헬기를 이용 수색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우리시간으로 20일 오전 7시30분 기준, 실종자 가족 6명(2가족)이 포카라에 교육청 관계자 2명과 여행사 관계자 3명과 함께 체류 중이다.
오늘 오후 1시25분 나머지 실종자 가족(2가족)과 신익현 부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 7명으로 꾸려진 현지지원단 2진이 출국해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5분쯤 카트만두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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