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속에서 설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비상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시는 이날을 설 맞이 '일제 대청소로 날'로 정하고 4대 관문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대행업체, 자원봉사단체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설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비상처리대책을 추진한다.[사진=순천시] 2020.01.21 jk2340@newspim.com |
시는 쓰레기 수거 민원 처리를 위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대행업체등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상황근무반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에도 25~26일을 제외하고 환경미화원들의 정상 근무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채승연 생태환경센터소장은 "설 연휴기간 중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 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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