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소방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영화관과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주요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명절 전후 이용객이 급증하고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안전관리 소홀 우려가 있는 만큼 초기화재 대처능력 증진과 소방시설 안전관리 당부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이 영화관과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주요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하고 있다.[사진=여수소방서] 2020.01.21 jk2340@newspim.com |
또한 오는 28일까지를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설정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소방인력을 투입해, 안전관리와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수 서장은 "명절기간 모든 역량을 투입해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기, 가스 등 화재위험요소는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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