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한국금융연구원과 자본시장연구원은 오는 29일 '금융그룹감독제도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향후 금융그룹감독 정책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과 함께 학계, 업계, 금융당국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사진=금융위원회]

자본시장연구원에서는 '주요국의 금융그룹감독 체계 운영현황 및 시사점'을, 한국금융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금융그룹감독 제도의 성과 및 과제'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이인호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 사전 등록은 금융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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