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박제수 완도해경서장, '연안해역 해상치안' 점검 나서

기사등록 : 2020-01-23 14:5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취임 후 첫 해양순시로 관할 해역 파악 과 여객선 항로 ·양식장 분포 현황 등 취약지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귀성객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치안현장 점검을 통해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할해역 지형적 특성 확인 △여객선 항로와 양식장 분포 등 치안요소 점검 △다중이용선박 시설물 취약개소 등을 점검 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유제수 완도해경 청장이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순시중이다. [사진=완도해경] 2020.01.23 yb2580@newspim.com

이어  도서지역인 노화거점파출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 한 뒤 격려 했다.

박제수 서장은 "청정바다 완도해역은 각종 양식장들이 분포되어 있고, 동서로 해상교통량이 많아 긴급 상황 태세유지를 철저히 해서 안전한 바다를 만들자"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