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내달 12일과 13일 이틀 간 '2020년 주말행복배움터 및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주말행복배움터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폭넓은 진로탐색 및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색 있는 주말 프로그램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소재한 영리‧비영리 법인 및 단체, 사업자, 학습동아리 등이다.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동아리 심화 학습과 재능 나눔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계룡시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면 신청 가능하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접수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한 뒤 접수기간에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는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뽑는다. 선정된 사업자는 주말행복배움터의 경우 500만원 이내, 동아리 지원은 7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http://www.gyeryo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교육협력팀(042-840-2133)으로 문의해야 한다.
지난해 주말행복배움터는 독서, 사회안전, 한자자격증, 드론축구, 공예 등 9개 프로그램에 17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사업에는 등록된 44개 동아리 중 7개 동아리가 청소년진로, 지역 독립운동사적지 발굴, 사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학습 및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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