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와 ㈜동성화인텍(화인텍)은 지난 29일 화인텍 회의실에서 그룹홈 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동성화인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룹홈 2곳을 선정해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그룹홈을 방문해 사회자립지원금을 후원하고 아동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와 ㈜동성화인텍은 지난 29일 그룹홈 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왼쪽 여섯번째부터 류완수 화인텍 대표이사, 이진석 센터장)[사진=안성시청]2020.01.30 lsg0025@newspim.com |
류완수 화인텍 대표이사는 "평소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진석 센터장은 "그룹홈이라는 단어가 생소하다 보니 다른 시설에 비해 지원 받기가 어려운 현실"이라며 "그룹홈 아동들은 성인이 되면 거취나 생계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립지원금을 후원한 동성화인텍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성화인텍은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LNG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제조공장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전기매트 지원, 사랑의 PC전달사업 등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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