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라서 감염증 추가 환자 2명이 확인됐다. 다섯번째 환자는 30대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후 24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섯번째 환자는 세번째 환자의 접족자로 국내에서 발생한 첫 2차 감염 사례인 것으로 판단된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의 시민들이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11.01 pangbin@newspim.com |
다섯번째 환자는 30대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 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24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부터 천식으로 간헐적 기침이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하던 중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돼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됐다.
여섯번째 환자는 세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돼 즉시 서울대병원에 격치 조치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즉각대응팀이 출동해 역학조사가 진행중으로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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