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31일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형일자리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는 광주형일자리 첫 번째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이 착공됨에 따라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등 광주형일자리 공동복지 프로그램 구축과 체계적 관리,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형일자리 추진상황보고회 모습 [사진=광주광역시] 2020.01.31 jb5459@newspim.com |
보고회에서는 빛그린산업단지 주변 정주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을 통한 기술혁신 지원,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콘텐츠 구체화 및 기능강화 방안연구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 빛그린산업단지 내 산학융합지구 조성, 공공직장 어린이집 건립, 개방형체육관 건립, 진입도로개설, 주거지원 대책 등 13개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조인철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빛그린산단 내 근로자를 위한 공동복지 프로그램인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구축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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