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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도 확진자 나와.."우한 여행 다녀온 여성"

기사등록 : 2020-02-0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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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스웨덴에서 31일(현지시간)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공중보건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 당국은 이 여성이  최근 중국 우한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뒤 감기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북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은 핀란드에 이어 두번째다. 

에어차이나 직항을 타고 베이징에서 출발해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중국 관광객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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