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 우한(武汉)시가 속한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추가 사망자가 발생, 전날인 2일까지 총 350명으로 증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영방송은 2일 자정 기준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56명 늘어난 총 350명이라고 보도했다.
확진 건수는 2103건 증가해 1만1177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1일 후베이성은 춘절 연휴를 오는 13일까지 재연장한다고 통보했다.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 간호사가 환자에게 놔줄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2016.04.13.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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