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스타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홍콩, 마카오 노선의 운항도 중단·축소한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홍콩, 인천∼마카오, 인천∼상하이(上海) 노선을 주 4회로 감편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마카오 노선도 주 4회에서 주 2회로 줄인다.
인천∼옌타이(煙台), 청주∼옌지(延吉·연길) 노선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잠정 중단한다.
이스타항공은 종전에 운항 중단을 결정했던 청주∼장자제(張家界) 노선 등을 포함해 총 11개 중화권 노선(홍콩, 마카오 포함) 중 6개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2020.02.03 yunyun@newspim.com |
제주∼마카오 노선도 주 4회에서 주 2회로 줄인다.
인천∼옌타이(煙台), 청주∼옌지(延吉·연길) 노선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잠정 중단한다.
이스타항공은 종전에 운항 중단을 결정했던 청주∼장자제(張家界) 노선 등을 포함해 총 11개 중화권 노선(홍콩, 마카오 포함) 중 6개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
yunyun@newspim.com
관련기사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주식매매계약 2월로 또 연기
[우한폐렴]대한항공, 인천~장자제 등 7개노선 운항 중단...인천~우한 노선 중단 연장
KAEMS, 이스타항공과 항공정비 계약 체결
'KAI 자회사' KAEMS, 이스타항공과 MRO 계약 체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