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는 '2020년 여성기업유공자 포상'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기업유공자 포상'은 147만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유일한 포상으로, 매년 '여성경제인의 날'을 기념하여 여성기업인의 자긍심 고양 및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는 '2020년 여성기업유공자 포상'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출처=여성경제인협회] 2020.02.04 jellyfish@newspim.com |
포상분야는 ▲모범여성기업인 ▲모범여성근로자(임원포함) ▲여성기업육성공로자 및 단체(기관) 등 이며, 포상종류는 산업훈장(금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여성가족부장관표창 등 총 75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훈장(금탑)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대한민국 상훈제도 중 가장 높은 상훈이다. 상훈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순이다.
작년에 열린 '2019년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류병선 주식회사 영도벨벳 대표이사'가 벨벳 산업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매출의 76%가 수출인 점, 세계 벨벳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점 등 국가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산업포장은 '김정림 ㈜비앤에이서비스 대표이사'와 '이용숙 ㈜3A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우리나라 상훈제도는 해당 분야에 공적이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수여하기 때문에, 이번 '여성기업유공자 포상'에는 일정 수공기간과 산업 공적이 있는 여성기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홈페이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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