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부동산

마곡9단지 '신종코로나 여파' 2월말로 분양 연기

기사등록 : 2020-02-04 16:4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곡 도시개발지구 9단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SH는 "질병 확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내부검토 후 재공고 시점을 확정하겠다"며 "빠르면 2월 말 공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H는 당초 오는 5일 마곡9단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견본주택을 마련하지 않기 결정한 데 이어 아예 분양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마곡9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19개동 총 1529가구의 대단지로 국민임대주택 512가구를 제외한 962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433가구, 84㎡ 529가구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마스크를 쓴 시민들. 2020.01.30 alwaysame@newspim.com

 

syu@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