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잠시 미루던 7대 종단 방문 계획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5일 오후 서울 종로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를 방문한다.
이 전 총리는 지난달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을 방문한 뒤 개신교·천도교·유교 지도자를 잇따라 방문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 mironj19@newspim.com |
앞서 이 전 총리는 지난 3일 21대 총선 서울 종로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이 전 총리는 그 전까지 종로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현안을 파악했다. 또 당내 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전 총리는 강훈식(충남 아산을)·김병관(경기 성남분당갑)·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 등 현역 초선 의원과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이화영 전 의원, 최택용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부산 기장), 박성현 부산 동래구 지역위원장,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경북 안동),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경북 포항) 등 차기 총선 출마자 8명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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