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5일 벤처기업 3개사와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벤처기업은 더드림스마트센터 입주사인 주식회사 우리항공, 휴먼아이티월드, ㈜아이웍스 이다.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운물류분야 벤처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공사 최연철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3개 벤처기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0.02.05 jk2340@newspim.com |
공사는 더드림스마트센터 지원프로그램 운영, 신규 혁신기술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등 해운물류 분야 벤처육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3개 기업은 본격적으로 더드림스마트센터를 통해 IR피칭, 사업제안서 제작지원, 실증사업 지원 등 벤처육성 및 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4개 항만공사 창업벤처 해커톤 대회에 당선된 휴먼아이티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00만원의 사업지원 자금을 받는다.
최연철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기술을 활용한 신규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이번 협약이 해운물류 분야 유니콘 벤처 육성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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