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6일 밝혔다.
나 사장은 이날 사내 뉴스 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는 일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겠다"며 "친환경 사회적 가치 추구가 경제적 가치 창출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 사장은 이어 "폐플라스틱 이슈에도 불구하고 고기능성 패키징에 대한 수요는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고도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SK종합화학은 이를 위해 2017년 다우의 에틸렌아크릴산(EAA)·폴리염화비닐리덴(PVDC) 사업 인수에 이어 지난해 프랑스 폴리머 업계 1위 업체인 아르케마와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패키징 분야에서 글로벌 1위인 다우와 동등한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됐다.
폴리머는 금속 표면 가공, 전기전자, 나노 산업 등 고부가 가치 산업에 활용되는 첨단 소재다
나 사장은 "오는 4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랑스 아르케마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사진=SK종합화학] 2020.02.06 yunyun@newspim.com |
나 사장은 이어 "폐플라스틱 이슈에도 불구하고 고기능성 패키징에 대한 수요는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고도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SK종합화학은 이를 위해 2017년 다우의 에틸렌아크릴산(EAA)·폴리염화비닐리덴(PVDC) 사업 인수에 이어 지난해 프랑스 폴리머 업계 1위 업체인 아르케마와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패키징 분야에서 글로벌 1위인 다우와 동등한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됐다.
폴리머는 금속 표면 가공, 전기전자, 나노 산업 등 고부가 가치 산업에 활용되는 첨단 소재다
나 사장은 "오는 4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랑스 아르케마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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