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추미애 장관, 대검 전격 방문...윤석열 총장과 회동

기사등록 : 2020-02-06 12:1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지난달 7일 이어 두 번째 만남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대검찰청을 방문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전격 회동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추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를 찾아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났다. 지난달 7일 윤 총장이 추 장관 취임 인사차 법무부를 예방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법무부 대변인실 사무실인 '의정관'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02.06 kilroy023@newspim.com

이날 추 장관의 대검 방문은 오전 11시 서울고검 내 법무부 대변인실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전격격으로 이뤄졌다. 이번 회동은 추 장관이 먼저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은 35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당초 11시로 예정된 대변인실 개소식은 15분 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의정관 개소식에는 추 장관을 비롯해 김오수 차관, 심우정 기조실장, 조남관 검찰국장 등 법무부 고위 간부들이 참석했다. 검찰에서는 김영대 서울고검장과 강진구 서울고검 사무국장이 자리했다.

 

y2kid@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