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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토종 틈새-농한기 소득-대체소득 작물 집중 육성

기사등록 : 2020-02-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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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특색있고 특화된 소득 작물을 집중 육성한다고 6일 전했다.

군은 기후이상과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망하고 특색있는 새로운 소득 작물을 집중 발굴한다.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군민소득 3000시대 달성을 위해, 특색있고 더욱 특화된, 소득 작물을 집중 육성한다.[사진=고흥군] 2020.02.06 jk2340@newspim.com

이의 일환으로 △토종 틈새 소득작물(꽈리, 들깨 등 고유의 재래종 부활 전통식품 및 틈새작물) △농한기 소득작물(무청 시래기, 달래, 부추 등 농한기 재배작물) △대체 소득작물(수급불안 품목을 대체 소득작물로 재배) 등 3대 분야를 발굴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초기 단계의 소량 생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산시설 지원을 통해 시장의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잠재력 있는 복숭아와 배 생산 기자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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