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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운영

기사등록 : 2020-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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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11일 청춘나들목서 교육…청년정책사례 등 공유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청년들의 정책참여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정책학교는 지난해 청년들의 요구로 반영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청년의 정책참여 필요성과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청년정책학교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0.02.07 gyun507@newspim.com

자치구·청년공간·청년단체·대학생 등의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청년들의 정책참여 이해와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첫번째 일정으로 이달에는 오는 8일 오후 2시와 11일 오후 7시에 청춘공간인 청춘나들목 지하 3층에서 정책학교를 연다.

청년정책 현황과 정책참여를 위한 청년 참여기구의 필요성, 청년들이 만든 대전시 청년정책 사례 등을 소개한다.

참여대상은 대전에 있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http://bit.ly/2020청년정책학교)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청년들에게는 대전시 청년참여기구인 대청넷 3기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김가환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정책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청년참여가 바탕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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