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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1명 추가 확진·총 24명…아산 격리된 우한 교민(종합)

기사등록 : 2020-02-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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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남성, 인후통 증상 발생해 검사…264명 검사중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확진환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아산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던 교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해 총 24명으로 늘었다. 확진 판정을 받은 24번 확진자는 28세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1차 임시항공편을 통해 입국한 우한 교민이다.

아산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중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확진 판정 후 즉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중이다.

한편 이날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의사환자는 1106명다. 이중 842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64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오후 2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2020.02.06 unsaid@newspim.com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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