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대우건설, ㈜호반산업과 오룡지구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 산 군수를 비롯해 오룡피에프브이㈜, 대우건설, 호반산업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을 무상임대로 20년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김산 무안군수 (좌측 3번째)와 오룡피에프브이(주), ㈜대우건설, ㈜호반산업 관계자들이 기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 2020.02.07 kt3369@newspim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에 오룡지구 호반 베르디움 단지내에 1개소, 대우 푸르지오 단지내에 2개소 등 총 3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공동주택내 어린이집 설치로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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