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중진공 대전세종본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모집

기사등록 : 2020-02-07 15:0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접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근로자·기업·정부가 함께하는 제도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진=중진공] 2020.02.07 gyun507@newspim.com

청년재직자가 월 12만원씩 720만원을 납입하고 기업도 월 20만원씩 12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는 적립기간 5년 중 최초 3년간 총 1080만원을 지원한다. 공제 5년 만기 시 청년 재직자는 3000만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재직자다. 군 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지만 최대 나이는 만 39세로 제한한다.

내일채움공제 기업은 기업납입금 전액을 손비로 인정 받을 뿐 아니라 일반·인력개발비 세액공제 25%도 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 등 중기부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도 부여된다. 청년재직자는 공제 5년 만기 때 공제금 수령에 따른 근로소득세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