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케미칼은 7일 열린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석유화학 시황은 전반적으로 밝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재 시장 예상 수급상황을 감안하면 오는 2022년 이후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글로벌 신증설 설비가 지연, 취소되는 경우를 감안하지 않은 전제"라며 "현재까지 경험적으로 보면 계획 물량중 최소 30%가 연기되는 만큼 시황 반등 시점은 보다 짧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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