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신입행원들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주역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7일 '2020년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선배 직원들이 참석해 신입행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년 Sh수협은행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입행원들이 임명장을 펼쳐보이며 수협은행 캐릭터 라온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2020.02.09 milpark@newspim.com

이동빈 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기계발에 소홀하지 말라"며 "디지털 친화적인 밀레니얼 세대인 만큼 수협은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최근 전사에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본부, 영업점 직원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리더스-서포터즈'를 발족하는 등 디지털형 인재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64명의 신입행원들은 전국 영업점으로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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