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중국 이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국가 및 지역은 27개국에 이르며, 감염자는 합계 3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NHK가 보도했다.
그 중 일본이 집단 감염이 확인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확진자 70명을 포함해 96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싱가포르 43명 △홍콩 36명 △태국 32명 △한국 27명 △대만 18명 △말레이시아 17명 △호주 15명 △독일/베트남 14명 △미국 12명 △프랑스 11명 △마카오 10명 순이었다.
또한 △UAE 7명 △캐나다 5명 △영국 4명 △인도/필리핀/이탈리아 3명 △러시아/스페인 2명 △네팔/캄보디아/스리랑카/핀란드/스웨덴/벨기에 1명 등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필리핀과 홍콩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뉴스핌=김아랑 미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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