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10일 사회적기업 해늘과 지역 아동센터 47개소에 대한 방역사업을 시행했다.
사회적기업의 생산·판매물품을 구매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강화하고, 최근 감염병(신종 코로나) 재난 위기경보가 3단계인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들에 안전을 위해 방역을 실시한 것이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10일 사회적기업 해늘과 지역 아동센터 47개소에 대한 방역사업을 시행했다.[사진=한국철도 전남본부] 2020.02.10 jk2340@newspim.com |
김양숙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지역 아동복지센터의 감염병 확산 방지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센터에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빌리지사업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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