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재정운용의 책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도 지방교육재정 운용상황 등을 11일 홈페이지 정보마당 열린예산방에 공시했다.
올해 대전교육청의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전년보다 1587억원(7.5%) 증가한 2조2867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이전수입 2조1881억원, 자체수입 176억원, 기타 340억원, 교육재정안정화기금 470억원이다.
대전시교육청 [사진=뉴스핌DB] |
세출예산은 △교수학습지원 1436억원 △초등돌봄교실, 무상급식 지원 교육복지지원 3056억원 △학교신증설 및 교육환경개선 등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2106억원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재정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정회근 대전교육청 기획예산과장은 "지방교육재정공시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강화함과 동시에 재정운용의 책임성 및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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