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우한교민 수용' 아산에 성금 1300만원 및 마스크·핫팩 전달

기사등록 : 2020-02-11 11:5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5개 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극복을 위한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11일 아산 현장집무실 접견실에서 부여적십자회·산림조합중앙회·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충남사회복지사협회와 잇따라 전달식을 개최했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아산 현장집무실을 찾은 기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2020.02.11 bbb111@newspim.com

이날 부여적십자회는 마스크 170장과 핫팩 100개 등 후원물품을 지원했으며 도는 후원물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아산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원금 1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도는 이번 지원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극복 등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과 지원물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극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각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bbb11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