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업무혁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4차 산업혁명과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워크 다이어트', '워크 스마트', '워크 투게더' 세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구정에 반영하고 이를 제안한 직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유능한 업무방식으로의 개선은 미래 지자체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이며 주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시대적 숙제"라며 "구민이 원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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