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저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농림어업인 소득지원기금 및 가격안정 기금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고 11일 전했다.
군에서 조성한 소득지원기금과 농산물가격안전기금은 민선 7기 200억원의 조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134억원(소득 지원기금 86억원, 농산물가격안정자금 48억)을 조성했다.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농림어업인 소득지원기금 및 가격안정 기금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 2020.02.11 jk2340@newspim.com |
소득지원기금은 70세 이하 지역 주민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림어업인과 영농법인 단체, 2년 대학이상을 졸업하고 농업·농촌을 선도해 나갈 신지식 학사 농어업인,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개인 5000만원, 법인 2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고흥군은 수급불안 농산물(마늘,양파 등)의 가격안정을 위해 조성한,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을 금년에도 10억원을 조성해 가격 파동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며, 작년 조생양파 산지폐기 부담금으로 4억3000만원을 지급해 농가 부담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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