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17일부터 산림분야 근로자 60명을 선발해 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근로자는 공공산림가꾸기, 가로수관리단, 숲가꾸기 패트롤 분야에 투입돼 수목 정비와 칡덩굴 제거, 가로수 식재 등 국토공원화사업 등 산림분야 전반에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17일부터 산림분야 근로자 60명을 선발해 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사진=보성군] 2020.02.13 jk2340@newspim.com |
숲 가꾸기로 발생한 부산물은 버리지 않고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취약계층에는 겨울철 난방을 위한 땔감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참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손세정제를 현장에 비치하는 등 근로자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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