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 북구갑 김경진 예비후보(무소속)는 광주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로 건설하겠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김 후보는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에 인공지능 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장본인으로 광주 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인공지능 거점도시로 광주가 적격임을 피력해 왔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경진 의원 광주 북구갑 무소속 [사진=김경진의원 사무실] 2020.02.13 yb2580@newspim.com |
그동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주시 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전기획 예산 10억원을 따내 사업의 단초를 마련했고, 이용섭 시장과 함께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까지 이끌어 내 인공지능 광주 시대를 여는 주역이기도 하다.
한편 2020년도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당초 426억원으로 책정됐던 사업 첫해 예산을 국회에서 200억원 증액시켜 총 626억원을 확보해 사업의 활력을 끌어 내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여건을 기반으로 해서 앞으로 광주가 인공지능의 중심 수도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고자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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