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민경하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조성욱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중구 중앙로역 인근에 위치한 가맹점 3곳을 직접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인들을 격려했다.
조 위원장은 "본사와 점주가 상생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매출이 정상화되도록 힘을 모으자"며 "공정위도 코로나19 관련 가맹점 분야의 분쟁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 점주들의 신속한 피해구제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도 방역과 확산차단 등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가맹본사와 점주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소비자의 불안감이 해소돼 가맹점 매출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28일 서울복합물류센터 내 '마켓컬리' 물류현장을 찾아 유통거래 시스템을 살피고 있다. 이날 조 위원장은 납품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마켓컬리'의 우수한 상생 사례를 공유하고, 대규모 유통채널거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 2019. 11. 28 judi@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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