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긴급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순천시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긴급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사진=순천시] 2020.02.18 jk2340@newspim.com |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긴급헌혈 활동에 101명이 참여해 90여 명이 헌혈을 마쳤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긴급 단체 헌혈로 동절기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해 국가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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