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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달러예금 감소...기업 현물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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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거주자외화예금 44억6000만달러 감소
코로나19 발생 후 달러/원 환율 급등세 전환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자 국내 달러화예금이 감소했다. 기업들이 현물환을 팔고, 일부 기업은 원화 수요를 위해 예금을 인출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749억8000만달러로 전달 대비 44억6000만달러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료=한국은행]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648억5000만달러로 39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위안화예금은 11억7000만달러로 2억5000만달러 줄었다.

작년 12월 말 1156.4원이던 달러/원 환율은 지난달 코로나21 확산 소식이 전해진 하순에 급등세로 전환, 월말에 1191.8원을 기록했다. 한달새 35.4원 오른 셈이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43억4000만달러 감소한 576억5000만달러, 개인예금이 1억2000만달러 줄어든 173억3000만달러를 나타냈다. 

2026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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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로는 국내은행에서 39억9000만달러 감소한 639억3000만달러, 외은지점에선 4억7000만달러 감소한 12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보유한 외화 예금을 가리킨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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