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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대상 매연저감장치 43대 지원

기사등록 : 2020-02-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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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사업비 1억4865만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DPF) 43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2001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이전부터 사용본거지가 시에 연속해 등록돼 있는 차량이다.

여수시청 [사진=여수시] 2020.02.19 jk2340@newspim.com

차종에 따라 장치 가격의 10∼12.5%인 37만2천원에서 103만2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부착 후 2년동안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시의 승인 후 장치 탈거가 가능하고 장치제작사의 유지관리(클리닝, 콜모니터링 등)를 받아야 한다.

부착 후 2년 이내 폐차하거나 제거할 경우 보조금 일부를 반납해야 하고,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조기 폐차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기후생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구비 서류를 보내면 된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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