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가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주한 중국대사관에 성금 1000만 위안(한화 약 17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중국 지역민들을 돕고자 지난 14일 중국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넥슨코리아와 네오플이 함께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넥슨] 2020.02.20 giveit90@newspim.com |
넥슨의 효자상품인 '던전앤파이터(개발 네오플)'와 많은 게임이 중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코로나 사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버전을 올해 상반기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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