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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확진자 131명 추가 발생...신천지 34명·대남병원 92명 연관

기사등록 : 2020-02-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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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22일 131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구지역 28명, 경북지역 103명이다. 총 발생자는 대구지역 154명, 경북지역 13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신천지교회' 연관자가 34명으로 대구지역은 24명이며, 경북지역은 10명이다.

청도 대남병원 연관자는 총 92명으로 이 중 경북지역 91명, 대구지역 1명이다.

국내 최초 의료진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사진=남효선 기자]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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