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지하3층)에서 긴급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의해 설치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시가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도심내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및 보수 단체의 집회에 해산을 요구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0.02.20 kilroy023@newspim.com |
서울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서울시 교육감, 수도방위사령관, 서울지방경찰청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장 등 유관기관장과 재난관리책임기관장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실본부국장, 수도방위사령관, 서울지방경찰청차장,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장 등 25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도심 내 집회제한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장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각 기관이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저지에 책임있게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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