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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카타르, 한국·이란 방문자 14일 격리 검토

기사등록 : 2020-02-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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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우리나라와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자 카타르 정부가 한국과 이란을 방문한 입국자를 14일 간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항공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카타르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과 이란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에게 14일 간 자택이나 시설에서의 격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동에서도 이란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중동국 중에서는 이스라엘과 바레인, 요르단 등이 한국인 입국금지를 발표했다.

썸네일 이미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 의료 박람회에서 한 방문객이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다. 2020.01.30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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