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현대카드는 가수 크러쉬와 함께 신상품 'DIGITAL LOVE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 'DIGITAL LOVER'는 디지털 시장 핵심 고객인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0.02.25 Q2kim@newspim.com |
고객들이 선호하는 핵심 서비스를 기본 혜택으로 담은 것을 비롯해 고객이 상품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3F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했다.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는 '외로움'이다. 현대카드는 온라인 세상 속에서 나홀로, '언택트(Untact)'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외로움을 새롭게 정의했다. 외로움을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식하는 대신, 디지털 네이티브들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하고 내면을 채우는 기회로 규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 방식도 대상 고객들의 특성에 최적화했다. 현대카드는 DIGITAL LOVER들이 자기만의 세상으로 진입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가 음악이라고 판단, 광고나 영상보다도 음악 콘텐츠를 캠페인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현대카드는 지난 20일 크러쉬와 함께 크러쉬가 직접 작곡, 작사한 'Digital Lov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들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개했다.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가 70만 회에 육박한다.
현대카드는 음악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우주선 세트 일부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음반 매장인 'VINYL & PLASTIC'으로 옮겨와, 방문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도 제공 중이다.
현대카드는 한정판 바이닐(LP)을 발매하는 것을 비롯해, DIGITAL LOVER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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