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최근 사회적으로 결혼을 기피하는 문화를 극복하고 결혼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고흥사랑(愛) 솔로(solo)몬(man) 봉사단' 30명을 모집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춘 미혼 남녀가 본인이 갖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서로의 마음을 소소하게 알아가는 기회로 삼아 인연을 맺도록 하기 위해 봉사단을 모집한다.
고흥군이 청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고흥사랑(愛) 솔로(solo)몬(man) 봉사단' 30명을 모집한다. [사진=고흥군] 2020.02.25 jk2340@newspim.com |
참여 대상자는 군에 거주하면서 직장을 둔 45세 이하의 미혼 남녀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3월 27일까지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를 군청 인구정책과(방문·우편) 또는 메일(ssh10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061-830-60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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