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26 09:53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가 바뀌고 있다. 호흡기관 외에도 화장실 변기물 등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여성 건강 전문기업 질경이의 휴대용 여성청결제 '페미닌 티슈' 매출 증가가 대표적이다.
질경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난 1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페미닌 티슈의 발주는 약 3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염물과 대소변에 의해 감염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전해지고, 또 철저한 개인 위생이 요구되면서 페미닌 티슈를 찾는 소비자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질경이 '페미닌티슈 라이트'는 외음부 전용 물티슈로 휴대가 용이해 외부 활동 시에도 Y존 피부를 위생적이고 촉촉하게 케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ellyfi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