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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늘 국토부·해수부 업무보고 받아…SOC 투자·해운 재건방안 논의

기사등록 : 2020-0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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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제활력제고 3대 목표와 8대 전략 제시
해수부, 해운재건·연안어촌 활력 제고 및 해양수산업 스마트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경제 거점 육성, 해운 재건 등을 주제로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및 차관, 두 부처 실국장이 참석한 상태에서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 photo@newspim.com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제활력제고 3대 목표와 8대 전략을 제시하고, 주거 안정 및 도심교통망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고, 해양수산부는 해운 재건, 연안 어촌 경제 활력 제고, 해양수산업 스마트화를 주제로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부처 업무보고는 국토교통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 컨셉으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하되 영상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현장 관계자들과도 영상을 통해 연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와 함께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 등 대통령 자문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고, 현장 전문가 16명도 참석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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