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증권·금융

BNK저축은행,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에 100억원 규모 금융지원

기사등록 : 2020-02-28 11:3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업체당 최고 1000만원, 연 4.9% 특별금리 지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BNK금융 계열사인 BNK저축은행이 다음달 2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자영업자들을 위해 100억원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BNK저축은행은 연 4.9%의 특별금리로 업체당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영업자 긴급대출'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자영업자다.

[CI=홈페이지 캡처]

BNK저축은행은 자영업자 전용상품인 '햇살론'을 신청하는 고객에는 최대 2.0%의 금리우대를 제공하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는 최장 12개월의 대출금 분할상환 상환 유예도 지원한다.

영업점 내 자영업자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하는 경영컨설팅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금융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milpar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