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뉴질랜드에서 첫 코로나19(COVID-19) 확진 사례가 나왔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최근 이란을 다녀온 6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비록 코로나19 첫 사례가 나왔지만 지역사회 집단발병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앞서 뉴질랜드 보건부는 이란에서 오는 여행객들의 입국을 일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 간호사가 환자에게 놔줄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2016.04.13.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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