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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창원공장도 '임시 폐쇄'…직원 자녀 코로나 의심 증상

기사등록 : 2020-02-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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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전 구역 방역 실시…3월3일 재가동 계획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현대로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조치를 위해 경남 창원 공장을 임시폐쇄 했다.

현대로템은 직원 가족 중에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해 선제적으로 방역 조치를 하기 위해 경남 창원 공장을 임시폐쇄 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로템 로고 [로고=현대로템]


현대로템 창원공장 사무직 직원이 전날 "자녀가 발열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에 알렸다. 해당 직원의 자녀는 28일 오전 창원보건소에 진단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오후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공장을 임시 폐쇄하고 전 구역에 방역을 실시했다. 공장은 3월3일 재가동할 계획이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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