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성군은 29일 유두석 군수가 마스크 제조업체인 ㈜화진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화진산업은 공영쇼핑에 공급하는 마스크 100만개를 사회환원 차원에서 노마진 판매한 회사로 중기부와 마스크 공급 협약을 맺었다.
유두석 장성군수( 우측)가 화진산업 이현철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2020.02.29 yb2580@newspim.com |
이 회사는 기능성 필름과 직물 관련 제조업체로 2013년 설립해 2018년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직원 15명이 하루 마스크 10만장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벤처 창업부문 대통령상 전남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 수상 기록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유 군수는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진산업이 마스크 공급에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군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살펴보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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