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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국내 최초 팜농장에 환경·인권·소통 강화 환경사회정책 선언

기사등록 : 2020-03-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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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책임 경영 강화 적극 행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기업 최초로 '팜사업 환경사회정책'을 선언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에 2011년도에 법인을 설립해 작년 기준 연간 약 8만톤의 팜오일을 생산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팜농장 전경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2020.03.01 yunyun@newspim.com


이번에 선언한 팜사업 환경사회정책은 국제 대규모 팜오일 유통기업들이 채택한 강도 높은 환경사회정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서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경제사회적 선순환 가치를 창출하고자 이 정책을 선언했다.

환경사회정책은 ▲환경 보존 및 관리 ▲인권 보호 및 존중 ▲이해관계자 소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팜오일 사업뿐 아니라 팜열매, 팜오일, 정제유 등의 공급 기업에도 적용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진출 국가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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